[사이드 뉴스] 2022년까지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 도입 外

2020-10-15 1

[사이드 뉴스] 2022년까지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 도입 外

▶ 2022년까지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 도입

수소경제 확대를 위해 전력시장에 수소연료전지로 생산한 전력을 일정량 의무적으로 구매하는 제도가 도입됩니다.

정부는 오늘(15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정부는 2022년까지 '수소 발전 의무화제도'를 도입해 기존의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에서 연료전지만 분리해 별도의 의무 공급시장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소제조용 천연가스 공급체계를 개선해 가격을 최대 43% 인하하고 민관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상용차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 5년 내 내국인 '인구 5천만' 붕괴…고령화 심화

내국인 인구가 5년 안에 5,000만 명 아래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통계청이 내놓은 내·외국인 인구전망에 따르면 올해 5,005만 명인 내국인 인구수는 2025년 4,992만명으로, 2040년 4,858만명으로 꾸준히 감소합니다.

또 내국인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올해 803만명에서 2040년 1,666만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해 내국인 인구 중 34%를 차지할 전망입니다.

내국인 생산연령인구 비율도 줄어들어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65살 인구를 뜻하는 노년 부양비는 22명에서 62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빅히트 공모주 투자는 3040 주도…'큰손'은 60대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공모주 청약 투자자는 30·40대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H투자증권은 빅히트 공모주 투자자를 분석한 결과, 3.40대가 52%를 차지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50대가 22.17%, 60대 이상이 17.81% 등 순이었습니다.

다만 빅히트 공모주 청약에서 '큰손' 투자자는 60대 이상 투자자들이었습니다.

1인당 청약금액도 60대 이상이 4억5천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NH투자증권은 "부동산 시장 규제 강화로 부동 자금과 젊은 층의 자금이 증시로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위험이 낮고 고수익이 가능한 공모주에 관심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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